학창시절~가을하면 가정을 먼저 떠올리는 추억~가을 소풍, 운동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때는 일찍 일어나지 않는데 이날만큼은 깨우지 않아도 벌떡 일어나 얼른 입고 김밥 싸는 엄마 옆에 앉아서 꽁다리를 계속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때 하나씩 받아먹는 김밥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지금도 추억이 송글송글 떠오릅니다. ^^오늘은 가을 소풍 도시락으로도 좋고 혼밥용으로도 좋은 훈제 오리 김밥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재료(1줄-1인분)밥한공기(맛소금2병,참기름1/2스푼)시금치반단(소금약간,참기름,깨소금)이다향 스모크가득다향오리스테이크1개우엉가득단무지1개1. 재료 준비 오늘의 주인공은 다향오리 스테이크와 훈제오리입니다. 그리고 시금치, 우엉조림, 단무지도 준비해 주셨어요. 당근, 게맛살, 햄 등 원하는 재료를 추가하셔도 됩니다.2. 시금치무침 시금치 반찬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고 흙과 이물질을 가볍게 제거한 후 끓는 물에 소금 스푼을 반쯤 넣고 30초 삶아 뚜껑을 덮고 20초 뜸들인 후 찬물에 3~4회 헹굽니다. 씻을 때는 뿌리 부분에 흙이 있을 수 있으니 꼼꼼히 씻어주세요.시금치의 물기는 꼭 제거하고 소금을 넣어 주물러 버무린 후 깨와 참기름으로 고소하게 마무리하면 김밥시금치 완성3. 오리스테이크&오리훈제유를 뿌리지 않은 달군 팬에 오리스테이크와 오리훈제를 넣고 중불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줬어요.다향훈제 오리고기와 오리고기 스테이크는 노릇노릇하게 구워 밥반찬이나 볶음밥에 넣어도 맛있지만 가을 소풍 김밥에 넣으면 함조리 가라고 할 정도로 활기차게~ 맛있어요.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오리 스테이크와 훈제 오리는 키친타올 위에 올려 기름기를 톡톡 제거해 주었습니다. 훈제오리에서 기름이 많이 나오니 제거 후 넣어주세요.)4. 김밥밥 양념밥에 참기름, 깨소금, 맛소금을 넣고 잘 섞어주었습니다. (김밥에는 소금을 넣으면 감칠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는 김밥을 즐길 수 있습니다. 김밥맛집의 비결 중 하나입니다.)김은 거친 부분을 위로 향하게 한 후 밥을 얇게 올린 후시금치 우엉 단무지 훈제오리 스테이크를 듬뿍 썰었다가 돌돌 말아 표면에 참기름을 살짝 발라 먹기 좋게 썰면 초간단 맛있는 가을 소풍 도시락 훈제오리 김밥의 재료는 깨지지 않을 정도로 듬뿍 넣어야 맛있습니다. 말기 힘들면 김밥을 사용하면 조금은 쉽게 말 수 있어요.훈제오리와 시금치가 듬뿍 들어간 훈제오리김밥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뜨거운 어묵탕이나 덮밥면과 함께 즐기시면 포만감 있는 식사로도 좋고예쁜 도시락에 담아 돗자리를 펼쳐 먹으면 가을 소풍도시락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오늘은 혼밥용으로 만들어 맛있게 즐겼지만 주말에는 훈제오리김밥을 두르고 가을 소풍을 다녀옵니다. ^^오늘은 혼밥용으로 만들어 맛있게 즐겼지만 주말에는 훈제오리김밥을 두르고 가을 소풍을 다녀옵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ZXDpWHbCR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