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가 가장 좋아하는 미술작품 고흐의 ‘별이빛나는 밤’을 주문하고 직접 픽업하러 간 케이크를 들고 일찍 집에 돌아와 5분간 파티를 소곤소곤 준비
콩이가 가장 좋아하는 미술작품 고흐의 ‘별이빛나는 밤’을 주문하고 직접 픽업하러 간 케이크를 들고 일찍 집에 돌아와 5분간 파티를 소곤소곤 준비
나도 퇴근하고 와서 시간이 없어서 준비하면 식탁에 있는 거 빨리 치우고 케이크 놓는 거야?wwww
나도 퇴근하고 와서 시간이 없어서 준비하면 식탁에 있는 거 빨리 치우고 케이크 놓는 거야?wwww
이런 허술한 생파로도 충분하다는 콩이, 이럴 땐 아들이라 참 다행이다.저는 아들입니다
생일축하해 내사랑아
생일축하해 내사랑아연휴가 생일이라 유치원에서도 늦은 생파, 6살 때 다닌 유치원은 아이가 없고 생파도 초라한데 여긴 선물 올리는 것만으로 가득하네.다음날 사실 어떤 날인지 모르고 아침에 뚱뚱한 고양이와 콩이가 어울려 자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찍었다.그런데 어떻게 자야 저 방향으로 자게 될까? 아이들의 잠버릇은 언제 봐도 신기하다.앞머리가 너무 길어서 머리 자르러 왔어.이마가 보이던 콩이도 좋아했지만 본인은 앞을 가리는 걸 더 좋아하고 좋아하는 존힘들게 머리를 자르고 ak에 갔는데 1000원으로 뭘 할까 고민 끝에 인형뽑기를 하기로 했다.근데 제가 버튼을 잘못 눌러서… 그냥 실패… 식당에 가서 음식이 다 나올 때까지 눈물을 멈출 수 없는 콩이…힘들게 머리를 자르고 ak에 갔는데 1000원으로 뭘 할까 고민 끝에 인형뽑기를 하기로 했다.근데 제가 버튼을 잘못 눌러서… 그냥 실패… 식당에 가서 음식이 다 나올 때까지 눈물을 멈출 수 없는 콩이…주말에는 대학 시절 친구 몇 년 만에 만났다.송도 어딘가에 레스토랑 이름이 생각났어… 2인 코스 15만원… 친구가 사줬어. 스테이크 생각보다 크고 살이 꽉 차 있고, 다른 것들도 다 맛있고 양이 많아서 꽤 남긴 기억이 있다.(친구가 소식해서 그런가 보다.) 나 혼자 굶은 자처럼 먹은 느낌은 뭐야?)그리고 요즘 내가 미는 가설로 “콩이 천재론”사건의 발단은 콩이가 디 폼 블록에서 16*4=64개의 블록을 만들면서 시작 컴퓨터:엄마, 64*64가 뭐야?나:4096이야.콩:4096에서 큐브를 만들 수 있니?B:(이해력 부족)??지승:어떤 수의 입방체가 되면 큐브를 만들 수 있다.B:(이해력 부족)콘서트 같은 수를 3번이면 괜찮아?그럼 4096에서도 큐브를 만들 수 있네.-이럭저럭 브라지승: 그렇구나. 4096에서도 만들 수 있네. B:???공이 설명 동영상 판독 결과 64블록이 한가지 있다고 하자.이렇게 4개씩 4줄이 있으면 64*16이니 1024이다.64를 하나의 블록으로 볼 때 4*4*4의 체적은 64이다.하나의 블록이 64이니까 64(전체의 부피)*64(하나의 부피)도 큐브이다.이것이 숫자로 풀면 아주 간단한 것에(64=4*4*4이므로 64*64=4*4*4*4*4=16*16)그런 방식으로 풀었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만!게다가 콩이는 그그당도 아직 못하다는 사실..여기에 천재가 있습니다. 연락 주세요.차남의 자랑은 그만하고, 남의 소개우리 세 번째는 무려 요가 두 개다. 맨날 저러고 있어 ㅋㅋㅋ 그래서 안봐줄래? 생각보다 너무 부담스러워.부담 고양이가…그리고 콩이유치원 졸업앨범 사진찍는날 원래 내가 원하던 스타일은 새하얀 기본티 위에 아이보리 셔츠를 걸치고 루즈한 배기진을 매치하는거였는데…우리 이모가 단정하게 만들어줬네 ㅋㅋ 사진보고 놀랐지만 한편으론 이모가 앨범사진찍는데 얼마나 신경써서 단추까지 하나하나 잠궈줬을까 싶어서 너무 감사할 뿐이야!그리고 이번달의 나의 네일, #아이들이 똥파리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